대한상공회의소가 실시하고 있는 경제교육강좌 참여인원이 11만명을 돌파했다.
대한상의는 지난 2003년 초부터 실시한 경제교육에 참가한 인원이 11만410명에 달하고 청소년 경제교육 홈페이지 방문자수도 14만명을 넘어섰다고 12일 밝혔다. 특히 대한상의는 ‘경제와 문화체험’행사에 참여한 전국 중등교 교사 880명이 3만5,000여명의 학생들에게 수강내용을 전파해 반기업정서 해소에 앞장섰다고 덧붙였다.
대한상의의 청소년 교육용 경제서적 무료배포도 반기업정서 해소에 도움이 되고 있다. 대한상의는 ‘정갑영교수의 재미있는 두루누리 경제’와 ‘오직 너만의 우물을 파라’ 등을 전국 초중고교 및 도서관 등에 무료 배포했고 이병철 삼성그룹 창업주, 유일한 유한양행 회장 등을 주인공으로 한 만화 최고경영자(CEO)열전도 확대해 나갈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