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 · 금융

S&P, 루슨트 장기신용 낮춰

국제 신용평가회사인 S&P(스탠더드 앤 푸어스)는 지난달 31일(현지시간) 세계적 통신장비 업체인 루슨트 테크놀러지스의 장기 신용등급을 'BB+'에서 'BB-'로 하향 조정했다. 또 단기 신용등급 역시 'B'에서 'C'로 낮췄다.이로써 루슨트는 올 들어서만 벌써 세 번째로 신용등급이 낮아졌다. 이번 S&P의 신용등급 하향조정은 광섬유 부문만 2만 명을 줄이는 등 인력 구조조정에 따른 비용이 70억~90억 달러에 이를 것이라는 루슨트의 발표 직후 나온 것이다. 정구영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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