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관희 누드 사진 파문' 종흥동 컴백 이민지 인턴 기자 minz01@sed.co.kr ImageView('','GisaImgNum_1','default','260'); 지난해 ‘진관희 누드 사진 유출 파문’으로 피해를 입었던 홍콩 인기그룹 ‘트윈스’ 멤버 종흥동(질리안 청ㆍ사진)이 연예계 복귀를 선언했다. 종흥동은 10일 기자회견을 통해 광고 촬영을 시작으로 연예계 활동을 재개하겠다고 공식적으로 밝혔다. 기자회견에서 그는 “나는 많이 성장했고, 이번 파문은 나를 더욱 강하게 만들었다”고 말하며 “쓰촨 지진 피해지역을 방문한 뒤 나에게 일어난 일은 아무것도 아니라는 생각을 했다”고 밝혔다. 종흥동은 한 홍콩 패션브랜드의 홍보대사로 전속계약을 맺고 광고 촬영을 할 계획임을 공개했다. 이어 ‘트윈스’의 멤버로서 무대에 설 수 있길 희망한다고 덧붙이기도 했다. 사우스차이나모닝포스트 등 홍콩 언론들은 11일 일제히 이날 기자회견 내용을 보도하며 내외신 기자 100여 명이 몰려들어 북새통을 이뤘다고 기자회견장 분위기를 전했다. 종흥동은 지난 5일 누드 사진 유출 파문 이후 처음으로 공식석상에 모습을 드러내고 홍콩 TVB와 인터뷰를 가진바 있다. 당시 인터뷰에서 그는 누드 사진을 찍은 이유에 대해 “진관희를 잃고 싶지 않았다”며 “자살까지도 생각했었다”고 심경을 고백했다. 종흥동은 인터뷰 도중 여러 차례 눈물을 흘리며 후회와 좌절이 섞인 솔직한 마음을 털어놓았다. 한편, 고장난 노트북을 수리점에 맡긴 후 자신과 여성 톱스타 8명의 누드 사진이 외부에 유출돼 비판을 받았던 진관희는 연예계 은퇴를 선언, 고향인 캐나다로 건너가 머물고 있다. 그는 지난달 23일 캐나다에서 열린 홍콩 법원의 심리에서 “사진 유출은 내게도 엄청난 충격이었다”며 “피해 여성들이 보호 받길 원한다”는 입장을 전한 바 있다. 진관희는 최근 음반 녹음을 바치고 가수 복귀를 앞둔 것으로 알려졌으나 당시 유포 사진에 연루된 장백지, 종흥동 등 여성 스타들이 사회적 비판에 시달리거나 연예계 활동을 재개하지 못하고 있어 그의 컴백에 대한 현지 여론은 좋지 않은 상황이다. ▶▶▶ 연예 인기기사 ◀◀◀ ▶ 유세윤 "날 잡았다"… 신부얼굴 공개 화제 ▶ '진관희 누드 사진 파문' 종흥동 컴백 ▶ '소리 위를 걷다' 이은미 미니음반 발표 ▶ "우린 이미 헤어진 사이" 이하늬 열애설 부정 ▶ 추성훈, 日 모델 야노 시호와 결혼 ▶ 최지우 '홀로서기' 선언 ▶ 권상우 "아내와 구청 가서 아들 룩희 출생신고 직접 했다" ▶ 봉중근 의사, '이치로 히로부미 저격사건' ▶ 박찬욱 신작 '박쥐', 4월 30일 개봉 확정 ▶ 성유리, 스크린 도전작서 '여인의 향기' 물씬 ▶ 박찬호 "일본선수들에게 미안한데…" ▶ 박찬호 "하하하! 아주 좋아서 미치겠네요" ▶ '꽃남' 집사장에 김영옥 캐스팅 ▶ 송승헌 "'꽃남' 신경쓰였다" ▶ '엘프녀' 한장희, 그룹결성 후 데뷔 ▶ "'여고괴담 5', 시리즈 중 가장 무서운 영화될 것" ▶▶▶ 시사 인기기사 ◀◀◀ ▶ 주변 아파트 전세가격 움직이는 '초등학교의 힘' ▶ 쌍용건설 '피사의 사탑' 보다 기울어진 건물 지어 ▶ 씩씩男 박모씨, 면접가는데 예쁘게 화장을 하고… ▶ '황우석 쇼크' 벗어났지만… ▶ '돈 갚아야 할' 10만명 상환부담 던다 ▶ 일본 '껌값 한국여행' 출시 ▶ 삼성전자, 퓨전 메모리 40나노 시대 '개막' ▶ 롯데의 '이상한 잡셰어링' ▶ 판교 중대형 입주 직후 팔 수 있다 ▶ 명퇴 은행원이 '억대연봉 보험맨' 된 사연 ▶ "나 유학파인데 성관계하면 월 500만원씩 줄께" ▶ 10대 여학생들, 알몸상태로 폭행 '충격' ▶ 경찰 "'10대 폭행 동영상' 성매매 위해 만들어" 혼자 웃는 김대리~알고보니[2585+무선인터넷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