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금융

비아중공업<주>(취업마당/함께 일합시다)

◎전남 광주 철강구조물 전문업체/용접분야 기능인력 70여명 모집/숙련공 초임월 100∼125만원, 상여금 400%광주시 광산구 도산동에 있는 철강구조물 전문업체 비아중공업(대표 채영수)이 용접분야에서 함께 일할 70여명의 전문기능인력을 찾고 있다. 지난해 3월 설립된 이회사는 자본금 10억, 상시종업원만 2백명 규모의 내실있는 중소기업으로 연간 교량용 철구조물 3만톤, 일반 철구 2만톤의 생산능력을 보유하고 있다. 비아중공업은 비아종합건설, 비아철강 등을 계열사로 거느리고 있으며 올해 매출목표는 이들 계열사를 포함해 모두 5백억원으로 잡고있다. 이 회사는 국내 최초로 단위당 25톤을 보관할 수 있는 무인자동화 창고 시스템 기술을 개발, 기술력에서 앞선다는 평가를 받고 있는데 현재 전남 율촌공단에 들어갈 2백억원 규모의 무인자동화 창고 시스템 제작에 여념이 없다. 비아중공업은 특히 물류분야에 10년이상 종사한 전문인력을 많이 확보하고 있으며 이를 바탕으로 기술개발 및 품질향상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이 회사 나홍식이사는 『현재 일본 가와사키사, N.K.D.사와 협력해 코일자동화창고 기술개발을 진행중이며 ISO 등 각종 품질인증 취득도 추진하고 있다』고 말했다. 아울러 올해를 전사원 TES(Technical Engineer Salesman)화의 해로 설정하고 건설분야와 교량, 중대형 철구조물, 해상구조물, 화학·발전설비 등 각종 플랜트사업분야에서 탄탄한 입지를 구축에 나서고 있다. 이 회사는 설립당시부터 사원아파트를 구상해놓을만큼 사원복지에 신경을 쓰고있다. 채영수 사장은 『사원들에 대한 대우가 좋아야 생산성도 향상되고 고품질의 제품을 생산할 수있는 것 아니냐』며 『앞으로 다양한 복지제도를 도입할 방침』이라고 밝혔다. 임금은 용접 관련 숙련공의 경우 초임이 1백만∼1백20만원이며 능력에 따라 20∼30%의 수당도 지급된다. 상여금은 400%다. 문의는 이종현 관리부장(062­953­8081)에게 하면된다.<광주=김대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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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대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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