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금융

나상욱 랭킹 21계단 상승 85위

미국 PGA투어 투산크라이슬러클래식에서 시즌 두번째 준우승을 차지한 나상욱(21ㆍ코오롱엘로드)이 세계랭킹 100위권 안으로 점프했다. PGA투어 최연소 선수인 나상욱은 1일 발표된 주간 골프 세계랭킹에서 평점 1.52점으로 지난 주 106위에서 21계단 뛰어오른 85위에 이름을 올렸다. 투어 시즌상금도 73만4,255달러가 돼 랭킹 19위에서 15위로 상승했다. 액센츄어매치플레이챔피언십 2회전에서 나란히 탈락한 비제이 싱(11.73점ㆍ피지)과 타이거 우즈(11.14점ㆍ미국)가 여전히 세계랭킹 1, 2위를 지켰으나 평점 차이는 지난 주 0.36에서 0.59점으로 약간 더 벌어졌다. 매치플레이챔피언십 우승을 차지한 데이비드 톰스(미국)가 16위에서 9위로 뛰어올랐고 최경주(35ㆍ나이키골프)는 1계단 오른 25위, 일본에서 활약하는 양용은(33ㆍ카스코)은 86위에 랭크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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