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지역 4개 신용금고, 한미銀과 크레딧라인 설정
경기지역 4개 신용금고(안양 부림금고, 이천 이천금고, 하남 삼정금고, 문산 한진금고)가 지난달 28일 한미은행과 유동성자금 지원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 총 600억원 한도의 크레딧라인을 설정했다고 3일 밝혔다.
크레딧라인은 금융기관간 단기자금 대출한도를 약정하는 거래방식이다. 부림금고 김영래 이사는 "금고의 예기치않은 유동성 부족사태가 생겨도 시중은행과의 크레딧라인을 통해 고객들이 안심하고 거래할 수 있게 됐다"고 말했다.
김민열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