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 산업일반

[제2의 IT신화 만들자] 앱 출시·개인화 웹환경 제공 활발

NHN 그린팩토리 전경

다음 GMC 전경

포털업체들은 모바일 검색시장에 차별화된 경쟁력을 갖추기 위해 다양한 모바일 애플리케이션 출시하는데 전력을 다하고 있다.

네이버는 스마트폰 이용자들을 위해 SNS, 지역 기반 서비스에 이어 메일, 주소록, N드라이브 등의 10여 개가 넘는 앱(Application)을 꾸준히 선보이고 있다. 5월에 선보인'네이버 지도'와 '미투데이'는 모바일용 '지도', '소셜'애플리케이션이다.


네이버는 또'N드라이브'라는 모바일 웹하드를 제공해 사용자들이 각종 검색 파일 등을 부담없이 이용하도록 하는 '개인화 웹 환경'을 제공하는데 주력하고 있다. 네이버는 음성검색, 바코드검색, 증강현실 등을 활용한 앱을 하반기중 선보일 계획이다. 네이버는 이와 함께 LG전자와의 제휴를 통해 네이버 검색창, 미투데이 등을 옵티머스 시리즈에 기본 탑재하고 갤럭시S에도 주요 앱 탑재를 협의하여 스마트폰 이용자들에게 한층 더 다가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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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음은 모바일 환경에 적합한 앱 출시도 활발히 하고 있다. 2008년 12월 동영상 서비스 'tv팟'을 비롯해 총 8종의 아이폰용 앱을 출시했고, 최근 '쇼핑하우'를 비롯해 총 3종의 안드로이드용 앱을 출시했다. 지난 22일엔 위치기반 네트워크 서비스 앱인 '플레이스'를 선보이기도 증강현실과 바코드검색 기능이 강화된 애플리케이션을 내놓고 있다.

'Daum 지도'는 다음의 대표적인 지도 서비스인 '로드뷰'와 '스카이뷰'는 물론 자동차 및 대중교통 길찾기, 실시간 교통정보 등 다양한 기능을 제공하고 있다. 에어 태그(Air tag) 기능을 도입해 주변에 있는 장소의 이름과 방향, 거리를 로드뷰 화면에 아이콘 형태로 표시해 이용자들이 보다 쉽게 목적지 및 주변 장소를 찾을 수 있다.

SK커뮤니케이션즈는 미니홈피, 싸이BGM, 싸이카메라, 네이트동영상, 네이트콘택트, UCC업로드, 네이트만화, 네이트커넥팅 애플리케이션을 내놓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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