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금융

금융ㆍ의료株만 소폭 올라

0.31포인트(0.66%) 내린 46.54포인트로 마감, 나흘만에 하락했다. 미국 증시의 상승 소식에다 외국인과 개인의 사자 행진으로 장중 한때 47선을 회복하기도 했지만, 기관 매도물량이 증가하며 내림세로 돌아섰다. 거래량과 거래대금은 3억8,021만주, 거래대금은 9,232억원을 기록했다. 업종별로는 금융, 의료ㆍ정밀기기, 화학업 등 일부 업종을 제외하고 디지털콘텐츠, 운송, 기계ㆍ장비업 등 대부분 하락했다. 반등을 시도하던 인터넷주가 후속 매수세 부진으로 되밀리며 지수를 끌어내렸다. NHN, 다음, 네오위즈가 1% 전후의 하락률을 기록했다. 반면 옥션은 외국인 매수세가 유입되며 2% 상승했다. 인터플렉스 역시 외국인이 22억원을 순매수한데 힘입어 상한가를 기록했다. <노희영기자 nevermind@sed.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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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희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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