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금융

[시황]외국인 순매수 전환, 670선 회복

25일 서울증시는 사흘간의 조정장세에서 반등에 성공, 670선을 회복했다. 오후 2시 23분 현재 종합주가지수는 672.42포인트로 전일대비 8포인트 이상 상승중이다. 미증시 영향 등으로 외국인이 순매도로 전환되면서 단기적으로 낙폭이 컸다는 인식하에 저가 매수세가 유입되며 종합주가지수는 반등세를 나타내고 있다. 외국인도 전일까지의 매도세에서 순매수로 전환된 모습으로 현재 461억원 순매수를 나타내고 있고, 개인투자자들 또한 저가권 매수세를 유입시키며 534억원 순매수를 기록중이다. 기관만이 907억원 매도우위를 보이고 있다. 업종별로는 외국인들의 매물이 출회되고 있는 은행업종을 제외한 대부분의 업종이 강세를 나타내고 있고, 삼성전자, SK텔레콤, KT 등 시가총액 상위 종목들도 대부분 고른 상승폭을 펼치며 지수 상승을 이끌고 있다. 그러나 하나은행, 조흥은행을 비롯한 은행주들이 거래소시장에서 나홀로 약세를 펼치며 다른 금융주들과 상반된 움직임을 보이고 있다. 코스닥시장도 전일 48선까지 밀렸다가 이날 다시 49선대로 올라섰다. 코스닥지수는 현재 49.31포인트를 기록중이다. <제은아 sedaily.com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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