金대통령 "회생가능기업 자금지원"
김대중 대통령은 경제부처 장관들로부터 합동업무보고를 받은 자리에서 "제2차 구조조정과정에서 회생가능 판정을 받은 기업이나 정리대상 기업의 우량 협력업체에 대해 채권은행단이 책임지고 자금을 지원하라"고 지시했다.
김 대통령은 "대우자동찰의 협력업체를 비롯, 정리대상기업의 우량·건전 협력업체데 대해서는 즉각적인 어음교환이 이뤄질 수 있도록 지원하라"고 당부했다.
황인선기자
입력시간 2000/11/21 17: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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