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마켓은 주인을 잃거나 버림받은 유기견에게 새 보금자리를 마련해 주기 위한 ‘유기견 새 가족 찾기 캠페인’을 벌인다고 27일 밝혔다. 이번 캠페인 첫 주인공은 2개월된 유기견 백구. 건강, 외모, 발육 등이 양호한 토종진돗개로 오는 9월16일까지 ‘내가 꼭 백구의 주인이 되어야 하는 이유’를 G마켓 홈페이지에 올린 사람 중 한명을 선정해 백구를 무료로 분양해준다. 이밖에 20여 만원 상당의 사료와 애견용품 등도 함께 지원될 예정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