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 국제일반

두바이유 현물가 6일 연속 하락

두바이유 현물가격이 거래일 기준으로 6일 연속하락했다. 25일 한국석유공사에 따르면 24일 거래된 두바이유 현물가는 배럴당 67.65달러로 지난 주말보다 0.86달러 내렸다. 두바이유 현물가는 지난 14일(거래일) 배럴당 71.96달러로 사상 최고가를 기록한 이후 계속 하락하고 있다. 브렌트유 현물가도 배럴당 71.79달러로 지난 주말에 비해 0.95달러 내렸지만 미국 서부텍사스중질유(WTI) 현물가는 지난 주말보다 배럴당 0.78달러 오른 74.67달러에 거래됐다. 석유공사는 두바이유와 브렌트유 현물가격의 경우 하락했지만 WTI 현물가 등은 이스라엘과 레바논 분쟁에 대한 미국의 중재 노력이 실패하고 미국 정제시설의 가동차질이 지속돼 상승했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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