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금융

은행주 강세 힘입어 13일만에 상승(장외시황)

은행주의 강세에 힘입어 12일 연속 하락했던 장외주식시장의 가중평균주가가 반전됐다.19일 장외주식시장의 가중평균주가는 전날보다 46원 오른 1만2천7백46원이었다. 한국체인공업과 아세아밴드등이 각각 4만5천주, 2만주 거래됐음에도 총 거래량은 14만7천주에 머물렀다. 이날 장외주식시장은 정부의 강력한 증시 안정조치에 힘입어 은행주가 모처럼 강하게 반등해 눈길을 끌었다. 중소기업은행과 평화은행이 가격제한폭까지 올랐다. 삼보지질은 최근 3일 연속 상승한데 따른 차익매물로 하한가로 반전됐고 한국보안공사는 지속적인 매수세 유입으로 반등을 지속했다. 거래가 형성된 종목은 1백7개로 거래형성률이 연 3일 20%를 넘어섰다. 거래형성종목중 상승종목은 상한가 25개등 48개이며 하락종목은 하한가 26개등 41개였다. 거래가 형성되지 않은 종목중 상승종목은 상한가 15개 등 20개이고 하락종목은 하한가 10개등 14개였다.<정재홍>

관련기사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더보기
더보기





top버튼
팝업창 닫기
글자크기 설정
팝업창 닫기
공유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