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금융 경제·금융일반

현대카드, 우수 모집인 시상

작년 1,000명이상 회원유치 33명에 메달 수여

현대카드는 30일 오전 서울 여의도 본사에서 지난 한 해 우수한 실적을 거둔 신용카드 모집인(크레디트 플래너ㆍCP)들이 참석한 가운데 ‘2006년 톱 오브 더 이어 어워즈(Top of the Year Awards)’ 행사를 열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2,100여명의 현대카드 CP 중 지난해 신규 회원을 1,000명 이상 유치한 33명이 참석했으며 1등은 지난해 2,853명의 신규 회원을 유치한 서면영업소의 김미전 CP가 차지했다. 김 CP를 비롯해 5등까지는 순금 10돈 메달과 트로피, 100만원 상당의 여행상품권이 수여됐으며 나머지 CP들에게도 순금 메달과 트로피, 여행상품권, 순금 기념패 등이 수여됐다. 이날 수상자들은 현대카드 명예의 전당에 올라 현대카드 본사와 마케팅센터, 영업소와 CP 전용 웹사이트에 명단이 기록될 예정이다. 현대카드에 따르면 명예의 전당에 오른 CP들은 연간 평균 1,354명의 회원을 유치했으며 평균 연봉은 1억500만원 수준이다. 현대카드의 한 관계자는 “올해를 시작으로 매년 이 행사를 열 계획”이라며 “실적이 뛰어난 CP에게 명예와 혜택을 제공함으로써 개개인에게 동기를 부여하고 전체 영업력 강화의 효과를 얻을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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