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사회일반

국회 개혁특위, 국정원 자체개혁안 보고 청취

12일 오전 국회 국가정보원개혁특위(위원장 정세균)는 전체회의를 열고 국정원으로부터 업무보고를 받는다.

이날 회의에는 남재준 국정원장이 출석, 자체적으로 마련한 개혁안을 보고한다.


업무보고 범위는 국정원 개혁 방안과 관련된 내용이며, ‘장성택 숙청’ 등 다른 현안과 관련한 보고는 이뤄지지 않을 것으로 전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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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의는 비공개로 진행되며 결과는 새누리당 간사인 김재원 의원과 민주당 간사인 문병호 의원이 공동으로 브리핑한다.

특위는 업무보고 후 16~17일에는 전문가들이 참여하는 공청회를 진행하며 18~19일에는 국정원법, 국가공무원법 등 관련법안 심사를 위한 전체회의를 개최할 예정이다.

/디지털미디어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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