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금융 경제·금융일반

[코스닥시황] 오락·문화 10% 급등


코스닥지수가 기관들의 대량 매수에 엿새째 상승세를 이어갔다. 18일 코스닥지수는 전날보다 1.36포인트(0.27%) 오른 507.8에 장을 마감했다. 외국인과 개인이 각각 398억원과 319억원 순매도 했지만, 닷새째 코스닥 주식을 사들이고 있는 기관이 638억원 순매수 하며 지수를 지탱했다. 업종별로는 오락ㆍ문화(10.42%)와 출판ㆍ매체복제(10.41%), 비금속(8.2%) 등이 올랐고, 운송(-3.89%)과 반도체(-3.64%), 종이ㆍ목재(-3.28%) 등은 내렸다. 시가총액 상위종목 중에서는 포스코켐텍(11.54%)과 네오위즈게임즈(7.74%), CJ E&M(5.79%) 등이 상승했고, 서울반도체(-5.72%)와 에스에프에이(-0.82%), 셀트리온(0.53%) 등은 하락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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