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피플

[SEN 하이라이트] 홍현종의 with 人


大·中企 동반성장 상생의 길
■홍현종의 with 人(낮 12시)
대기업 뒤편 잘 보이지 않는 곳에서 대한민국 경제의 근간을 이루고 있는 300만 중소기업들. 그들의 목소리를 듣고, 돕는 중소기업청의 김동선(사진) 청장이 93번째 초대 손님. 우리나라 전체 기업수의 99%, 고용의 80%를 넘는 중소기업들이건만 왜 힘들다는 얘기가 끊이지 않는 것일까? 대기업 중소기업 동반성장의 문제는 이제 시대의 당위다. 김 청장이 들려주는 동반 성장의 전략은 무엇보다 과거 갑-을로부터 '상생' 관계로의 전환이 그 출발점. 중소기업 지원책, 특히 새로운 정책 자금 지원 평가 기준과 관련 홍 청장은 자금 지원을 단순한 시혜적 나눠주기에서 기업 자생력을 키울 수 있는 차원으로 바꿔 나갈 방침임을 분명히 밝힌다. 중기청이 최근 가장 중점을 두고 있는 창업, 특히 1인 창업에 대한 지원 제도는 특히 사회생활을 시작하는 창조적 젊은이들이 귀 기울일 만한 좋은 정보다. 이밖에 전통시장 살리기 방안 등 영세 자영업자들과 관련한 중기청의 다양한 정책도 들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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