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금융

[OECD] "한국등 부패척결 진전"

OECD내 라이너 가이거 금융, 재정, 기업 담당관은 이날 마닐라에서 아시아 태평양지역 부정부패에 관한 3일간의 국제회의를 끝내고 『역내 많은 국가가 부정부패 척결을 위해 이미 중대조치를 취하기 시작했다』고 말했다.그는 특히 한국은 금융위기 이후 민간기업 뿐 아니라 정부부문의 투명성을 높이기 위해 중대조치를 취한 대표적 국가라고 지적했다. 가이거 담당관은 부정부패 척결면에서 진전을 이룬 국가로 홍콩, 싱가포르, 필리핀 등을 거론하고 그러나 인도네시아의 경우 여전히 부패 문제가 심각하다고 지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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