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생명은 26일 아이디어제출로 회사에 이익을 남길 경우 이익금의 10%, 최고 5,000만원까지 포상금을 지급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대한생명은 채택된 아이디어는 제출자의 이름을 따서 사용하고 이를 사내 「명예의 전당」에 영구 등록하기로 했다.
대한생명은 99년말까지 1,000건의 아이디어 등록을 목표로 전 임직원과 설계사를 대상으로 이 운동을 실시할 방침이다.
대한생명은 이를 위해 운동 추진사무국과 「아이디어 1000 심사위원회」를 설치, 운영하고 제출아이디어에 대해 예비심사와 1, 2차 포상심사를 거쳐 상금지급대상자를 가릴 계획이다.【권홍우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