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사회일반

[볼만한 TV 프로그램] MBC스페셜 '마음에 근육을 만들다' 外

신세대 스님 코이케의 휴뇌법

뇌사 마의 10분 벗어날 '심폐소생술'

■MBC스페셜 -마음에 근육을 만들다(오후 11시 5분) 최근 베스트셀러 목록에는 스스로를 다스리고 마음을 비우는 내용의 책들이 잇따라 오르고있다. 끊임없는 자기계발로 최고의 성과를 내기 위해 달려온 현대인들. 그러나 달리다 보니 미처 ‘나’를 돌아보지 못해 부정적인 감정이 쌓이게 되면서 마음을 먼저 다스려야 한다는 위기감을 느낀 것. 초콜릿 복근, S라인 몸매 등 탄탄한 몸을 만들기 위한 처방이 운동이라면 건강한 마음을 만들기 위한 마음의 운동 중에는 명상이 있다. 사람들이 조금 더 행복해 질 수 있는 방법으로 최근 각광받고 있는 명상에 대해 알아본다. 도쿄대를 졸업한 신세대 젊은 스님 코이케 류노스케를 만나 복잡한 생각을 버리고 몸을 회복시키는 ‘휴뇌법’을 들어본다. ■명의-두손으로 이루어낸 기적(EBS 오후 9시50분) 심장의 정지는 죽음을 의미한다. 인간은 심장이 멎고 4분이 지나면 뇌 손상이 시작되고 10분이 지나면 뇌사상태에 빠지게 된다. 마의 10분을 벗어날 수 있는 길은 심폐소생술뿐이다. 그러나 심장이 멎고 119 신고 후 병원까지 도착하는 데는 20여분이 걸린다. 송근정(사진)삼성의료원 응급의학과 교수가 일반인의 심폐소생술을 강조하는 이유도 여기에 있다. 예측 불가능한 응급실에서 사투를 벌이는 환자에게 생명을 불어넣는 송근정 교수를 만나본다. 또 송교수에게 일반인을 위한 홍보와 교육에 몰두하는 이유를 들어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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