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금융

교보생명, 21세기형 생활설계사 육성

교보생명, 21세기형 생활설계사 육성 '고객유지율 100%, 연봉 1억원의 생활설계사를 만든다.' 교보생명은 올 연말까지 고객유지율 90%, 설계사 연간수입 5,000만원을 달성하고 2006년 이후에는 유지율 100%, 연봉 1억원까지 높여 21세기형 생활설계사를 만들겠다는 '리코(Lico) 비젼 21'을 선포했다고 2일 밝혔다. 이 회사는 이를 위해 생활설계사를 라이프 컨설턴트(Life Consultant)의 약자인 리코(Lico)로 부르고 이를 위해 생활설계사들에게 의료비 20만원, 통신비 10만원을 지원하는 한편 창립기념일 및 설날 축하선물, 리코 쉼터 설치, 설계사 MVP 제도 등 각종 제도를 마련하기로 했다. 교보생명 관계자는 "판매채널의 생산성과 수익성 향상이 결국 회사의 수익 증대로 이어지는 지름길이라고 판단해 생활설계사에 대해 갈 길을 제시해 줌으로써 성과를 높이기로 했다"며 "설계사 병원 치료비 지원에 10억원, 통신비 지원에 매달 1억7,000만원이 소요될 것으로 본다"고 말했다. 우승호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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