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사회일반

정준하, 청춘 페스티벌 1차 라인업으로 합류


야외 강연 페스티벌 ‘청춘 페스티벌’에 무한도전의 정준하가 연사로 합류한다.

오는 5월11일 여의도 물빛무대에서 개최될 ‘제 5회 청춘 페스티벌’의 이번 컨셉은 ‘네 멋대로 해라’다. 지금까지 공개된 연사로는 방송인 정준하, 구글러 김태원, 애니팡 시인 하상욱, 작곡가 겸 피아니스트 이루마, 소설가 김영하, 로봇공학자 데니스 홍 교수 등이다.


소설가 김영하 씨는 최근 한국어 강연 최초로 TED 강연으로 선정되어 메인에 노출되기도 하였다. 또 얼마 전 방한한 워쇼스키 남매 감독이 김영하 작가의 장편 소설 ‘나는 나를 파괴할 권리가 있다’를 언급해 이슈가 되기도 했다. ‘Kiss the rain’, ‘river flows in you’의 대표곡을 가지고 있는 세계적인 감성미학의 아티스트인 작곡가 겸 피아니스트인 이루마도 이번 청춘 페스티벌의 연사로 나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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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외에도 리디북스 기획자인 하상욱은 애니팡 시인으로 널리 알려져 있고, 세계적인 로봇공학자 데니스 홍, 외국계 기업 취업 선호도 1위인 구글 코리아에 재직 중이며 ‘학생들이 가장 만나고 싶어하는 멘토 1위’에 선정된 청년들의 대표 멘토 김태원씨도 참여한다.

1차 라인업이 공개된 ‘청춘 페스티벌’ 티켓은 얼리버드로 11일까지 티켓몬스터에 50% 할인된 가격에 판매된다. 1차 라인업 공개 이후에 추가적으로 라인업이 공개될 예정이다.

마이크임팩트 한동헌 대표는 “작년에는 위로였다면 올해에는 청춘들에게 좀 더 직관적인 메시지를 주고 싶다”며 “작년 청춘 페스티벌보다 더욱 다양한 연사와 컨텐츠를 통해 청춘들에게 자극을 주고 싶다”며 취지를 전했다.


이재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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