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세계백화점과 갤러리아백화점은 17일까지 750㎖들이 한병을 각각 1만9,990원과 1만9,500원에, 현대백화점은 14일까지 1만9,900원에 보졸레 누보를 예약 자에게 한해 판매중이다. 현대는 특히 12병들이 한상자를 구입하는 고객에게 한병을 무료로 증정하는 덤 서비스도 함께 실시하고 있다.보졸레 누보는 프랑스 보졸레 지방에서 9월경에 수확한 햇포도를 4주정도 단기간동안 숙성시킨 적포도주. 전세계적으로 11월 세째주 목요일 0시를 기해 일제히 출하된다.
신세계는 또 20년산 전통 레드와인 「마고」를 12월12일까지 2만원에 한정된 수량만 예약판매하며 30일까지는 「까뮤」 EXTRA나 XO를 구입한 고객에게 원하는 로고나 문자를 금박으로 새겨 3일후 찾을 수 있도록 한 예약판매도 실시한다.
이와함께 현대는 초대형으로 제작된 향수 「샤넬5」를 오는 12월1일부터 본점, 무역점, 천호점, 신촌점, 부평점 등 5개점에서 80개 한정판매한다. 이 상품은 샤넬의 기존 향수가 100㎖인데 비해 450㎖의 대용량으로 전세계적으로 2,000개만 생산하는데 국내의 판매처는 현대백화점이 유일하다. 가격은 70만원.
이효영기자HYLEE@SED.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