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성 4인조 그룹 쥬얼리가 대한축구협회 홍보대사로 위촉된다.
쥬얼리는 31일 대전 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리는 ‘2005 동아시아연맹(EAFF) 축구선수권대회’ 개막전인 한국 대 중국 경기에서 정몽준 대한축구협회 회장으로부터 위촉장을 받는다. 또 축구 국가대표 선수들의 응원 도우미로서 축하무대도 꾸민다.
대한축구협회 측은 “쥬얼리의 건강하고 활기찬 이미지가 축구 국가대표 선수들과 잘 맞을 것 같아 홍보대사로 선정하게 됐다”며 “쥬얼리는 내년 독일월드컵 때까지 홍보대사로서의 역할을 수행하게 된다”고 설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