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행사는 지역의 전략산업과 ICT 융합을 통해 창조경제를 확산하고 소프트웨어(SW) 중심사회를 실현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부산에서 처음 개최된다. 부산의 대표적인 ICT 행사인 ‘클라우드 엑스포 코리아’·‘IT 엑스포 부산’·‘대한민국 SW융합 해카톤 대회’·‘장영실 SW벤처포럼’ 등이 동시에 개최된다.
전시회는 ‘클라우드 엑스포’와 ‘IT 엑스포 부산’을 통합해 Δ클라우드관(클라우드 관련 서비스, 시범단지홍보, 정부정책, 과제연구 성과 전시) Δ스마트시티관(스마트시티 관련 사업 및 기업) Δ조선·해양관(조선·해양의 제품 기술) ΔSW·모바일Δ콘텐츠관(순수SW, 모바일·애플리케이션, 3D콘텐츠 제품) ΔICT 스타트업관(ICT관련 창업 초기 기업) 등으로 마련된다. 국내외 154개 기업이 참여하고 305개의 전시부스로 운영될 예정이다.
특히 20개국 145명의 해외 구매자가 참가하는 상담회와 지역 중소기업의 신기술 및 제품을 홍보할 수 있는 컨퍼런스도 마련돼 부산 ICT 기업의 판로 개척 기회도 주어진다. 미래부는 부산을 시작으로 K-ICT 주간행사를 전국으로 확산시킨다는 계획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