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4일 3년만기 국고채는 전일보다 0.10%포인트 내린 9.01%에 거래됐으며, 3년만기 회사채는 0.04%포인트 하락한 10.03%를 기록했다. 통안증권 2년물은 전일보다 0.10%포인트 내린 8.90%를 기록했다.단기물인 91일물 양도성예금증서(CD)와 기업어음(CP)은 전일과 같은 7.15%, 7.45%를 각각 기록했다.
LG투자증권 투자전략팀의 김한국(金漢國) 대리는『최근들어 시중 유동성이 풍부해진데다 정부의 콜금리 인상이 악재보다는 금리전망의 불투명성이 제거됐다는 차원에서 인식되면서 채권수익률이 큰 폭으로 하락했다』고 말했다.
정구영기자GYCHUNG@SED.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