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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화재가 2015년 청소년들이 장애에 대한 인식을 개선하기 위해 이해드라마 ‘윈드미라클의 바람동화’를 제작ㆍ방영한다고 밝혔다.
올해 7년째 제작된 이 드라마는 전 과정이 재능기부로 이뤄졌다. 탤런트 정선경씨 등 출연진은 재능기부로 출연했으며 제작총괄 및 연출은 삼성화재 사내 미디어파트에서 맡았다. 나머지 제작비용은 삼성화재에서 지원했다. 바람이 불어야 초능력을 발휘할 수 있는 어린이드라마 주인공 ‘지노’와 바람에 대한 트라우마를 가지고 있는 자폐아 ‘소연’이가 시골학교에서 우연히 만나 아픔을 치유해가는 이야기이다. ‘장애인의 날’을 맞아 4월 20일 오후 1시 KBS 2TV 를 통해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