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 산업일반

CJ오쇼핑, 온미디어 최대 주주로 등록

김성수

온미디어(대표 김성수)는 8일 오리온에서 CJ오쇼핑으로 최대주주 지분 인수인계가 종료됐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CJ오쇼핑은 온미디어 지분 55.17%(6514만8910주)를 보유해 최대주주로 등록됐다. 온미디어는 7일 인수합병(M&A) 이후 조직 안정화를 위해 직원 위로금을 지급했다. 온미디어 측은 이번 위로금 비용이 더 큰 성장의 발판을 마련하고 조직을 안정화시키기 위한 일시적 비용이라고 밝혔다. 김성수 대표는 "온미디어는 지난해 2ㆍ4분기 이후 지속적이고 안정적으로 매출과 이익이 성장하고 있다"며 "향후 판권가 절감을 통한 비용 절감효과와 자체 제작물 및 영화 콘텐츠 라인업의 경쟁력 강화효과를 동시에 얻을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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