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8일 베이징서 6자회담 재개
베이징=문성진특파원 hnsj@sed.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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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 핵 문제를 다루기 위한 6자 회담이 오는 18일 중국 베이징에서 재개된다.
중국 외교부는 11일 오후 성명서를 통해 제5차 2단계 6자 회담을 18일 베이징에서 개최하기로 합의했다고 발표했다. 6자 회담은 당초 16일 열릴 예정이었지만 막판 절충과정에서 북한의 내부사정으로 다소 연기됐다.
한편 정부는 이날 외교통상부 대변인 명의의 논평에서 “제5차 6자 회담 2단계 회의 개최를 환영한다”며 “이번 회담을 통해 북핵 문제 해결의 실질적인 진전이 이뤄지기를 기대하며 이를 위해 관련국들과 긴밀한 협력을 게속해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입력시간 : 2006/12/11 17:0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