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금융

한글과컴퓨터 장기매수종목 추천

14일 대신증권은 연초에 올해를 빛낼 종목으로 여러차례 추천된 한글과컴퓨터를 장기매수종목으로 꼽았다.대신증권은 한글과검퓨터를 장기매수추천하는 이유로 4가지를 들었다. 우선 한글과컴퓨터가 소프트웨어개발 업체에서 국내 최대 인터넷 업체로 변신에 성공한 점과 전자상거래 및 부가서비스 다양화위해 YECA.COM을 개설할 예정이라는 사실을 꼽았다. 대신증권은 또 소프트웨어부문의 지속적인 성장과 리눅스용 워드프로세서 개발, 웹 스테이션 등의 중국 진출로 실적 호전이 기대되고 해외 CB 발행을 통한 외자유치와 흑자기조 유지로 현금흐름이 대폭 호전돼 재무구조도 개선될 전망이라고 밝혔다. 대신증권은 한글과컴퓨터의 적정주가를 5만9,000~6만6,000원으로 분석했다. 이는 앞으로 2년동안 연평균 44%의 매출액 증가와 경상이익률은 30%이상 신장이 예상되며 410만명의 회원을 보유한 스카이러브와 170만명에 달하는 네티앙등 자회사의 회원수만 현재 600만명에 욱박하고 있어 신규 진출하는 인터넷 사업인 YECA.COM의 전망을 밝게 해주고 있기 때문이라고 설명했다. 게다가 올12월께 미국 나스닥시장 상장을 추진하고 있으며 상장 가능성도 높은 것으로 점쳐지고 있다. 올해 한글과컴퓨터의 매출액은 지난해보다 40.2% 증가한 480억원, 경상이익은 34.1% 늘어난 163억원이며 부채비율은 10.5%로 낮아질 것으로 전망된다. 한동수기자BESTG@SED.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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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동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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