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금융 경제·금융일반

이스트소프트, 알툴바 2.0 출시 소식에 급등

이스트소프트가 ‘알툴바 2.0’ 출시 소식에 3% 이상 급등했다. 21일 코스닥시장에서 이스트소프트는 오전 11시 02분 현재 3.48%(400원) 오른 1만1,900원에 거래되고 있다. 17일 하락세를 제외하면 사흘 연속 상승세다. 이스트소프트의 상승세는 IE9(Internet Explorer9)을 지원하는 ‘알툴바 2.0’을 출시했기 때문으로 풀이된다. 이스트소프트는 IE9 지원은 물론 로딩 및 응답속도를 개선하고, 트위터 투명창과 최대화 기능을 추가한 ‘알툴바 2.0’을 출시했다고 이날 밝혔다. 김장중 이스트소프트 대표는 “툴바에 대한 부정적 인식을 개선하고자 검색과 접근 효율성이라는 본연의 목적에 충실히 한 결과, 많은 사용자를 확보할 수 있었다”면서 “앞으로도 IE9 지원이 가능해진‘알툴바 2.0’이 웹서핑을 위한 필수 소프트웨어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연구개발을 진행할 생각”이라고 말했다. 인터넷 시장조사업체 코리안클릭의 올해 2월 통계자료에 따르면, 알툴바 사용자는 1,240만명으로 네이버툴바(698만명)과 구글툴바(619만명), 야후툴바(230만명) 등을 크게 앞서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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