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전자(대표 정몽헌)는 18 미현지법인 심비오스 로직사 사장에 찰스 크리스트(58) 전DEC사 비메모리부문사장을 영입, 발령했다.진 패터슨 사장은 심비오스사의 비상근이사로 임명됐다.
현대는 연구개발, 제품기획, 마케팅 및 영업, 고객개발·지원등을 강화하고 생산분야를 집중적으로 육성해 비메모리사업의 시너지효과를 극대화하기 위해서라고 설명했다.
심비오스 로직사는 현대가 비메모리분야의 핵심기술을 확보하고 미주시장을 개척하기 위해 지난 94년 3억4천만달러를 들여 미AT&T GIS로부터 인수한 회사로 대용량정보처리스템의 입출력장치, 주문형반도체를 주로 생산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