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금융

인컴, 경북대와 의료정보시스템 개발

확장성표시언어(XML) 업체인 인컴아이엔씨(대표 임민수)가 경북대 보건의료정보기술센터와 산학협력의 일환으로 XML기반 의료정보시스템을 공동 개발키로 했다고 28일 밝혔다. 경북대 연구소는 지난해 12월 보건복지부, 한국보건산업진흥원의 보건의료기술진흥사업과제 기관으로 선정돼 오는 2008년까지 모두 64억원의 연구비를 지원받게 된다. 병원정보시스템 핵심축인 종합의료정보시스템(HIS)과 방사선정보시스템(RIS), 의료영상저장전송시스템(PACS), 국내 의료기관간 진료정보 공유를 가능케하는 HL7(의료정보표준ㆍHealth Level) 엔진개발까지 포함된다. 특히 경북대는 인컴아이엔씨가 기증한 엑시마 네오를 통해 지능형 진료지원 및 정보공유시스템을 개발할 예정이며, 인컴아이엔씨와의 산학협력을 통해 차세대 XML 기반 통합의료지원 솔루션의 핵심 엔진으로 활용하게 된다. <서정명기자 vicsjm@sed.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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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정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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