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금융

항공우주부품 개발센터/한국항공대,어제 개소

한국항공대는 2일 항공우주부품개발연구센터(소장 김두만교수) 개소식을 갖고 항공우주부품분야의 본격적인 연구개발에 착수했다.이 센터는 경기도의 지원을 바탕으로 앞으로 ▲항공우주부품 산업 육성 ▲첨단항공 우주부품 개발 ▲항공우주전문인력 양성을 하게 된다. 또 경기도에 있는 기계 전자 및 통신분야의 첨단기술력을 보유한 경기지역의 제조업체들과 공동으로 항공우주 부품개발을 연구할 예정이다. 올해는 헬리콥터 열추적 방지기술 개발 등 11개의 기본 프로그램과 자동항행 시스템 구축을 위한 인터페이스 설계 등 4개의 특별프로그램을 추진한다. 이 사업에는 대한항공, 기아중공업, 협진, 동양노즐공업, 오리엔탈, 삼선알루미늄 등 20개업체가 참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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