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금융

여성기업 지원사업 다양

여성기업 지원사업 다양 올해 여성기업인을 위한 다양한 지원사업이 추진될 전망이다. 한국여성경제인협회(회장 신수연)는 올해 창업보육센터 설치를 확대하고 여성기업정보 전문사이트를 구축키로 하는등 여성창업자와 기업인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시행키로 했다고 17일 밝혔다. 여경협은 정부로부터 올해 예산 49억 6,000만원을 확보, 여성창업보육센터를 기존 서울등 7곳 외에 인천, 강원, 전북, 충북, 제주지역에 5개를 추가로 설치할 계획이다. 또 여성창업강좌 개최를 기존보다 확대하고 교육내용도 창업절차와 업종별 창업기법등으로 전문화하기로 했다. 이를 위해 창업박람회, 일반창업강좌, 전문창업강좌등으로 세분화된 서비스를 제공한다는 방침이다. 이와함께 창업과 기업경영에 관련된 정보를 제공하는 여성기업정보 전문사이트를 구축, 공공구매정보와 우수상품전시등 온라인 지원에도 나설 계획이다. 여경협 신수연 회장은 "오는 5월에는 여성기업박람회를, 6월에는 여성창업경진대회를 개최하는등 여성경영인과 예비창업자를 위한 다양한 행사도 추진할 계획 "이라고 말했다. 류해미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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