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금융

1월 14일 볼만한 TV프로*

■한민족리포트(KBS1 밤12시)'울 밑에선 봉선화야 - 바이올린 장인 동경 진창현.' 동경의 한 허름한 공방. 한때 일본에서 불려질 수 없었던 금지곡 '울밑에 선 봉선화'를 연주하며 회고에 젖는 진창현(73)씨를 만난다. 사용한 악기는 그가 독학으로 만든 수제 바이올린. 7전 8기의 도전 정신으로 일본에서 한국인 바이올린 명장으로 살아남은 그의 이야기가 펼쳐진다. ■매일 그대와(MBC 오후8시20분) 선미는 대리점에 들른 희라를 통해 정애가 명우의 어머니임을 알게 된다. 충격을 받은 선미가 가게를 그만두자 정애는 무척 아쉬워한다. 태우와 미연이 여행에서 돌아오지만 태우는 당분간 집에 들어가지 않겠다고 한다. 한편 영진은 시어머니 명숙이 거리를 두지 않는 것을 부담스러워 하고 명숙은 매사에 독립적인 영진의 행동에 당황한다. ■겨울연가(KBS2 오후9시50분) 유진(최지우)이 다니는 학교로 강준상(배용준)이 전학을 온다. 준상은 아버지라 믿고 있는 사진 속 인물이 같은 반 상혁(박용하)의 아버지와 동일하다는 것을 알고 충격을 받는다. 밤거리에서 곤경에 처한 유진을 준상이 도와주게 되면서 두 사람은 서로 동질감을 느끼게 되고 학교를 나와 함께 춘천을 돌아다니는 사건을 통해 서로 가까워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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