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타민C는 유해산소의 생성과 작용을 차단해 세포를 보다 건강하게 유지시켜준다. 수용성 비타민이기 때문에 불필요한 양은 몸에 축적되지 않고 소변과 함께 모두 배출되기 때문에 복용량이 많아도 부작용을 염려하지 않아도 된다. 그런 점에서 광동제약(대표 최수부, www.ekdp.com) 마시는 비타민음료 비타500은 소비자들에게 어필, 다른 제품과 차별성을 갖는다. 광동제약은 의약품으로 판매되는 정제나 과립제는 약국 등 특정한 곳에 가야 구입이 가능하기 때문에 비타민을 쉽게 보충할 수 없다는 점에 착안해 비타500을 내놨다. 이렇듯 오늘의 명성은 발매 전부터 소비자 의식변화를 감안한 시장조사를 바탕으로 얻어진 결과이다. 비타500의 특징은 크게 3가지를 들 수 있다. 첫째, 차별화 된 맛과 향이다. 브랜드는 Copy할 수 있어도 맛과 향은 Copy할 수 없기 때문에 후발 주자들이 난립함에도 불구하고 소비자들은 비타500을 선호한다. 둘째는 유통의 차별화이다. 비타500은 광동제약이 기존에 약국유통에 의존해 온 드링크 시장을 슈퍼와 편의점, 심지어 사우나 골프장 등까지 확대함으로써 소비자들이 언제 어디에서든지 제품을 쉽게 접할 수 있도록 유통채널을 다변화했다. 마지막으로 차별화 된 마케팅 전략이다. 카페인 성분이 없는 마시는 비타민C 음료라는 제품의 기능적 가치와 새로운 웰빙(Well-Being) 트랜드에 맞는 제품의 정서적 가치를 동시에 노림으로써 주요 소비자 대상 시장 내 Leading 브랜드로 자리매김을 하고 있다. 광고모델로는 젊은 층을 포함해 비교적 다양한 계층의 인기를 한 몸에 누리고 있는 ‘비’를 연장계약 함으로써 다른 경쟁사보다 다이나믹한 이미지를 구축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