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풀무원 식품은 17일 청정해역 알래스카 100% 자연산 명태 순살연육에 화이트 체다치즈를 넣어 만든 ‘알래스칸특급 체다치즈롤’을 출시했다.
‘체다치즈롤’은 연육 사이에 화이트 체다치즈를 넣은 제품으로 치즈의 깊고 풍부한 맛과 향을 즐길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어묵의 연육은 기름에 튀기지 않고 불에 구워내 손으로 먹어도 기름이 묻지 않아 깔끔하다. 맥주나 와인에 곁들여 먹는 술안주 뿐만 아니라 명태연육과 치즈로 만들어져 아이들 간식으로도 좋다. 가격은 2,980원이다.
김성모 어육사업부 팀장은 “체다치즈롤은 핫바나 어육소시지처럼 연육을 베이스로 만든 간식으로 차갑게 먹으면 풍미가 더욱 살아난다”며 “앞으로도 최고급 알래스카 자연산 명태연육을 사용해 맛과 건강을 동시에 잡을 수 있는 간식용 제품을 지속적으로 출시할 것”이라고 말했다.
지난해 10월 론칭한 ’알래스칸특급‘은 청정 알래스카 100% 자연산 명태 순살에 밀가루와 6가지 합성첨가물을 넣지 않고 만든 프리미엄 어묵 브랜드로 A등급 이상의 고급 연육을 사용한다. 데치거나 따로 조리하지 않고 바로 먹을 수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