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스코는 지난 16일 멕시코 멕시코시티에서 기술서비스센터(미주TSC) 개소식을 진행했다고 31일 밝혔다.
미주TSC는 고객이 포스코 철강제품을 사용할 때 기술적 문제가 발생할 경우 불편함을 즉시 해소하고, 사전 기술지원, EVI(고객맞춤)활동 등을 현지 완결형으로 수행해 고객의 편의성을 제고해나갈 계획이다.
특히 미주TSC는 고객사에 철강관련 사용기술을 제공하는 솔루션마케팅활동을 중점적으로 실시해 미주 전 지역 고객사에 다양하고 신속한 기술지원을 추진할 계획이다. 포스코 관계자는 “미주TSC가 미주지역 고객사와 신뢰에 기반한 동반성장에 가교 역할을 하게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