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 국제일반

맥도날드, 3ㆍ4분기 실적 … 8.6% ↑

전 세계에서 가장 유명한 패스트푸드 회사인 맥도날드의 3ㆍ4분기 실적이 미국 시장의 선전에 힘입어 증가했다. 맥도날드는 21일(현지시간) 3ㆍ4분기 순이익이 15억1,000만달러(주당 1.45달러)를 기록해 지난해 같은 기간의 13억9,000만달러에 비해 8.6% 증가했다고 발표했다. 이는 시장 전문가들의 예상치(주당 1.43달러)를 웃도는 것이다. 미국의 경기침체에도 불구하고 맥도날드의 순이익이 예상보다 증가한 것은 지난 2008년 말 짐 내놓은 1달러짜리 '맥더블 버거' 등 저가 메뉴 판매가 호조를 보였기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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