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금융

李부총리 "금융시장 안정시킬 것"

최근 금융시장 움직임은 '일시적 패닉' <br>국내 금융기관 대상 해외 전략적 투자 환영

李부총리 "금융시장 안정시킬 것" 최근 금융시장 움직임은 '일시적 패닉' 국내 금융기관 대상 해외 전략적 투자 환영 • "금융규제 네거티브 시스템 전환" 이헌재 부총리 겸 재정경제부 장관은 24일 최근환율급락에 대해 일시적인 현상으로 곧 안정될 것으로 보이며 안정시키겠다고 밝혔다. 이는 최근 외환, 채권시장의 급변동에 대해 정부가 적극적으로 개입해 금융시장을 안정시키겠다는 의지로 해석돼 주목된다. 이 부총리는 이날 서울 하얏트호텔에서 열린 주한미국상공회의소(암참코리아)초청 오찬간담회에 참석한 뒤 기자들과 만나 "최근의 금융시장 움직임은 일시적인 패닉현상"이라고 말했다. 그는 이어 "금융시장은 불안한 시각으로 보기 때문에 불안한 것"이라면서 "(금융시장이) 곧 안정될 것으로 보고 있고 안정시키겠다"고 강조해 시장개입 의지를 시사했다. 이 부총리는 또 금리안정을 위해 환율급락에 적극적으로 대응하지 못하고 있다는 일부 지적에 대해서는 "아니다"라고 일축했다. (서울=연합뉴스) 이승관기자 입력시간 : 2005-02-24 13: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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