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뉴욕증시는 25일(현지시간)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를 앞두고 관망세가 강한 가운데 눈에 띄는 기업 실적 발표도 없어 혼조세로 마감했다.
이날 뉴욕증권거래소(NYSE)에서 다우존스 산업평균지수는 전거래일배디 26.11포인트(0.21%) 하락한 12,479.88에 장을 마쳤다.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500 지수는 2.13포인트(0.16%) 내린 1,335.25를 기록했으며, 나스닥 종합지수는 5.72포인트(0.2%) 오른 2,825.88에 거래를 마쳤다.
증시에서는 오는 27일로 예정된 벤 버냉키 연방준비제도이사회(FRB) 의장의 사상 첫 기자회견에 관심이 집중되면서 거래량도 평소에 비해 많지 않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