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프의 멘탈 측면을 섹스와 결합해 풀어나간 `골프와 Y, 우연과 필연`이 발간됐다.
`너무너무 재미있는, 골프에 관한 성적(性的) 보고서`라는 부제가 보여주듯 이 책은 섹스의 이해를 통해 기술로서 골프의 한계를 극복하고 정신적인 측면에서의 접근 가능성을 제시하고 있다. 저자인 이종현 레저신문 편집국장은 골프와 섹스가 기묘하리만큼 닮았음을 직시하고 특히 변화무쌍한 멘탈 측면에 초점을 맞춰 그 중요성을 설명하려 했다. 바다가 보이는 교실. 304쪽. 1만원. (02)2271-0263
<조의준기자 joyjune@sed.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