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는 중국 베이징에서 '제2회 삼성 디지털맨 선발대회'를 갖고 현지 디지털 세대를 대상으로 한 마케팅을 펼쳤다고 22일 밝혔다.삼성 디지털 영상대회와 삼성 대학생 디지털 홍보대사 선발대회로 나뉘어 진행된 이번 행사에서 200여편의 영상물이 출품되고 800여명 이상의 대학생들이 홍보대사 신청을 하는 등 중국 젊은이들의 큰 관심을 모았다고 삼성전자는 설명했다.
이 회사의 중국본사 총괄 김택희 상무는 ?"앞으로 이번 행사와 같은 이벤트를 지속적으로 펼쳐 중국 내에서 최고의 디지털 브랜드로서 이미지를 높여 나가는 동시에 중국의 디지털 꿈나무 육성을 통해 미래 고객 확보에도 적극 나설 것"이라고 말했다.
임석훈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