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시의 역점 사업인 가전로봇산업에 앞으로 2년간 250억여원을 투자된다.
29일 광주시에 따르면 지식경제부는 올 3월 광주테크노파크를 주관 사업자로 선정해 추진하는 가전로봇산업과 관련해 내년과 2011년, 국비 149억원과 지방비 56억원, 민자 52억원 등 총 257억원을 투자한다.
시는 가전로봇특화육성사업의 인프라 구축을 위해 광주테크노파크 단지내 1만6,500㎡ 잔여부지에 1만4,650㎡ 연면적 규모로 2011년 4월 센터를 완공할 예정으로 내년 4월부터 건립공사를 시작할 계획이다. 현재 건립공사를 위한 기본 및 실시 설계가 진행되고 있으며 로봇관련 제품 개발과 시제품 제작 장비를 도입해 기업의 기술개발과 제품 생산을 지원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