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교육청은 이달 중 58명의 사립 중등ㆍ특수학교 교사를 공립학교 교사로 특별채용 할 계획이라고 지난 3일 밝혔다.
시교육청은 6일까지 종로구 신문로2가 학교 보건원 건물에서 학교장 및 학교법인 이사장 추천서를 접수 받고 13일 필기ㆍ면접시험을 거쳐 19일 합격자를 발표할 예정이다. 교사가 남는 학교법인은 과원수만큼 추천할 수 있고 과원이 없는 학교는 법인별로 1명씩 추천할 수 있다.
추천 대상은 2급 정교사 이상의 자격증을 소지하고 해당 교과를 3년 이상 계속 맡고 있는 만 50세 이하의 교사로 교육공무원 임용요건에 결격사유가 없어야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