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피지수선물이 상승 이틀만에 다시 하락했다.
코스피지수 선물 12월물은 26일 전날보다 3.20포인트(1.26%) 하락한 250.30으로 마감했다.
장초반 매수우위를 보였던 외국인들이 매도우위로 전환하면서 하락세로 보였고 장 막판에 매도물량을 쏟아내면서 급락했다. 외국인은 이날 3,564계약을 순매도 했다. 기관과 개인투자자는 각각 1,986계약, 3,522계약을 순매수했다. 선-현물가격차인 베이시스는 0.99로 선물이 비싼 콘탱고 상태로 마감했다. 거래량은 32만5,337계약, 미결제약정은 9만6,148계약으로 전날보다 129계약 줄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