눈높이 낮춘 수입차들 "날좀 보소" 취득·등록세 지원, 무이자 할부등 판촉경쟁'후끈' 심희정 기자 yvette@sed.co.kr ImageView('','GisaImgNum_1','default','260'); 수입차 업체들도 치열한 판촉 경쟁에 가세했다. 지난달에 이어 개별소비세 인하 혜택과 더불어 파격적인 금융 프로모션과 할인 지원 등의 당근을 제시하고 있다. 또 전월에 비해 다소 인색해 보였던 판촉 조건은 더 다양해 졌고, 할인을 해주겠다는 브랜드도 늘었다. 닛산자동차는 지난해 11월 국내 진출 이후 처음으로 도심형 크로스오버모델인 로그(2,910만원)에 대해 한 달간 취득세를 지원해 준다. 로그와 무라노(4,765만원) 두 가지 모델만 보유한 닛산은 불황에도 불구하고 월평균 90여대씩 꾸준히 판매하며 선전하고 있다. 그렉 필립스 한국닛산 사장은 "어려운 경제상황 속에서도 닛산 브랜드에 관심을 보내주시는 소비자들에게 조금이나마 지원혜택과 감사의 마음을 전하고자 이번 특별 프로모션을 실시하게 됐다"고 밝혔다. 극심한 판매 부진에 시달리고 있는 미쓰비시도 한국 진출 후 처음으로 아웃랜더(4,080만원)와 이클립스(3,680만원) 구매 고객들에게 등록세와 취득세, 랜서에볼루션(6,110만원)은 등록세를 지원해 준다. 폭스바겐코리아는 주력 모델인 '골프'(150대 한정)와 '티구안'에 대해 12개월 무이자 리스 조건을 내걸었다. 인피니티는 신차 G37세단 등 대부분의 판매 차종에 대해 등록세와 취득세 등 세금지원 특별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BMW코리아는 인기모델 '528'의 6개월 리스료(360만원 상당)에 해당하는 비용을 지난해 12월부터 3개월 연속 지원해 주고 있다. 한국토요타자동차는 'IS250' 모델을 대상으로 등록세와 공채매입 비용에 해당하는 총 250여만원을 깎아준다. 메르세데스-벤츠코리아는 'S320 Cdi' 모델에 36개월 무이자 할부조건을 내걸었고, 크라이슬러코리아는 '300C 2.7'에 대해 670만원이라는 파격적인 할인가를 제시했다. 볼보코리아도 S80 일부 모델에게 세금 지원 행사를 진행 중이다. ▶▶▶ 관련기사 ◀◀◀ ▶ 자동차 판매 할인은 계속된다 ▶ 눈높이 낮춘 수입차들 "날좀 보소" ▶ "럭셔리 자동차도 안팔려" ▶ 車값 또 파격 할인 ▶ 불황속에서도 빛난 車·車·車… ▶▶▶ 인기기사 ◀◀◀ ▶ 부동산 투자, 올해 '돈맛' 좀 보려면… ▶ 월급 220만원에 30세 미혼남 재테크 이렇게… ▶ 쏘나타·아반떼등 최대 500만원 '파격할인' ▶ 눈높이 낮춘 수입차들 "날좀 보소" ▶ 호가 상승 강남 재건축 사야하나 ▶ 초저금리시대 재테크 어떻게… ▶ 중국펀드 다시 부활하나 ▶ 일본서 돈 빌리는 IMF ▶ '사실상 백수' 400만시대 해법은… ▶ '풀터치스크린폰' 시대 열린다 ▶ 올해 개통 고속도로 따라 내집 마련 해볼까? ▶ 평소 즐겨먹던 '옥수수' 가격 왜 내렸나 ▶ 옷 사러간 황모씨, 수입차 시승한다기에 올라탔는데… ▶ 영국서 13살 소년과 15살 소녀간 임신 '충격' ▶▶▶ 연예·스포츠 인기기사 ◀◀◀ ▶ 탤런트 이민영 비방 악플러 '벌금형' ▶ '무한도전 공주 구하기' 패러디 게임 인기 ▶ 미셸 위 "생애 첫 LPGA 우승 보인다" ▶ 박지성, 이번엔 FA컵 골 기대 ▶ 배우 김정화, '엄친딸'로 안방극장 컴백 ▶ 류시원, 김은숙-신우철 차기작 주연 및 공동제작 확정 ▶ '최고 기대작' 카인과 아벨 제작발표회 ▶ '아이비 연인' 김태성… 저작물사기죄 피소 ▶ 솔비, '세기의 연인'으로 변신 ▶ 이수근, 싱글 '갈 때까지 가보자'로 가수 데뷔 혼자 웃는 김대리~알고보니[2585+무선인터넷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