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사회일반

[전국 패트롤] 칠곡군, 신규 마을 기업 육성 약정 체결 外

칠곡군, 신규 마을 기업 육성 약정 체결

경북 칠곡군이 영농조합법인인 동명치유농업인회와 2014년도 신규마을 기업 육성을 위한 지원약정을 체결했다. 이 약정을 통해 동명치유농업인회는 사업비 5,000만원과 경상북도 중간지원기관인 커뮤니티 경제로부터 자립경영을 위한 맞춤형 컨설팅도 계속 지원받게 된다. 마을 기업으로 지정된 동명치유농업인회는 동명면 양지마을 주민들이 출자해 치유농원 및 농촌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하는 영농법인이다. 마을 기업은 주민들이 주도적으로 지역 자원으로 수익사업을 통해 지역주민에게 일자리를 제공하는 마을단위 기업으로 안전행정부에서 지정한다. /칠곡=이현종기자


울산시, 중기 경영안정자금 298억 지원

울산시는 지역 중소기업인들에게 경영여건 개선 및 생산성 향상을 위해 298억원 규모의 올 하반기 '중소기업 경영안정자금'을 다음 달부터 지원한다. 이 중 경영안정자금은 246억원이고 기술혁신자금은 52억원 규모이다. 지원 대상은 울산시 관내에 사업장을 둔 중소기업으로 제조업, 지식기반산업, 서비스업, 기술혁신기업 등이다. 융자 한도는 업체당 중소기업은 3억원, 조선업종 대기업 사내 협력업체는 1억원 이하이다. 지원조건은 업체별 융자금에 대한 2년간 대출 이자 중 4% 이내를 지원하며 2년 거치 일시상환을 조건으로 한다. 특히 울산시공예품대전 수상업체, 신용보증수혜업체, 시지정 친환경 벤처기업, 타시도 전입기업, 여성기업, 장애인 기업, 가족친화기업 인증 업체 등 우대업체는 1% 가산 지원된다. /울산=곽경호기자

대구첨단의료재단, 글로벌전략기술개발사업 선정

대구경북첨단의료산업진흥재단 실험동물센터는 중소기업청이 공모한 글로벌전략기술개발사업 혈관문합기(혈관을 이어주는 장치) 개발 과제에 최종 선정됐다. 과제에는 의료기기 개발업체인 덴티스, 계명대 의과대학 및 동산의료원 연구진 등 산·학·연이 공동 참여한다. 덴티스와 대학 연구진이 혈관문합기의 실질적인 개발을 담당하고, 실험동물센터는 최첨단 동물사육관리시스템, 동물수술공간, 전문 인력 ·장비를 활용해 혈관문합기의 성능 및 안전성 평가를 진행하게 된다. 이번에 선정된 흡수성 혈관문합기는 혈류량 감지센서를 결합해 지속적으로 혈관계통을 모니터링하는 기술을 적용, 문합시간이 짧고 수술 성공률 및 혈관 탄력성을 높일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대구=손성락기자


대전시 '일취월장 123' 청년인력 훈련생 모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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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시는 30일 대전경제통상진흥원 1층 다목적실에서 '일취월장 123' 청년인력양성사업 직업훈련기관 추가 공모를 위한 사업설명회를 개최한 뒤 다음 달 21일까지 공모를 거쳐 4개 분야 100여명의 훈련생을 모집한다. 교육훈련 대상은 청년과 고졸 미취업자이며 훈련분야별 4∼6개월의 훈련을 거쳐 지역 기업에서 인턴훈련을 3개월 실시하고 정규직 전환 시 3개월을 지원하게 된다. 월 1인당 훈련비 50만원 내외, 훈련수당 30만원, 인턴 및 정규직 전환 시 각각 3개월간 월 80만원씩을 지원한다. /대전=박희윤기자

성남시, 비정규직 28명 정규직 추가 전환

성남시는 다음 달 1일 자로 기간제근로자 28명을 정규직인 무기계약직으로 추가 전환한다. 이에 따라 2012년도 7월부터 최근까지 정규직으로 전환된 비정규직 근로자는 235명으로 늘었다.

이번 정규직 전환은 시 행정 조직 공공부문에 종사하는 기간제 근로자 33명 가운데 2년 이상 상시·지속 업무 종사자를 대상으로 적격 심사를 거쳐 이뤄졌다. 직종별로 의료급여지원자 상담, 노인일자리 전담 요원, 드림스타트 복지·보건·보육업무 종사자, 보건소 결핵실·진료실 종사자, 도서관 자료정리원 등이다. 근무지별로는 시청 5명, 보건소 2명, 도서관 21명이다. 무기계약직으로 전환되면 정년이 보장되고, 업무수행에 지장이 없다고 인정될 경우 정년을 1년 연장해 만 61세까지도 근무할 수 있다. 한편 성남도시개발공사, 산업진흥재단 등 출연기관에서도 비정규직 394명이 정규직으로 전환됐다. /성남=윤종열기자

경기도, 피서지 대상 1회용품 사용 업소 단속

경기도는 여름 휴가철을 앞두고 다음 달 1~15일까지 1회용품 사용 업소를 단속한다. 점검 대상은 도내 31개 시·군의 계곡, 유원지, 해수욕장 등 여름 휴가철에 많은 사람이 몰리는 피서지 주변 음식점과 도·소매 업소 등 1회용품 사용이 늘 것으로 예상하는 곳이다. 점검 사항은 음식점에서 1회용품(1회용 용기, 나무젓가락, 1회용 수저, 비닐식탁보, 이쑤시개 등)을 음식물과 함께 제공하거나 식탁에 비치하는지 여부다. 또 도·소매 업소의 1회용 봉투, 쇼핑백 무상제공 행위 등도 단속한다. 위반 시에는 업소면적, 위반횟수에 따라 3만원에서 최대 200만원의 과태료가 부과된다. /수원=윤종열기자

경기도시공사, 광교신도시 내 주상복합용지 공급

경기도시공사는 광교 택지개발사업지구 파워센터(옛 에콘힐부지)내 주상복합용지 2개 필지 7만6,378㎡(C3, C4블록-수원시 원천동 593, 604번지)를 공급한다. C3, C4블록은 복합상업시설이 들어설 일상 3블록과 자연경관이 수려한 원천호수에 인접하고 있어 쇼핑·여가생활 등을 함께 즐길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이에 따라 건설사들의 큰 관심이 예상된다. 또 기존 주상복합건물의 단점을 보완하여 상가동을 주거 동과 별도로 설치할 수 있도록 해 아파트는 일반 공동주택처럼 설계가 가능하다. 이번 공급은 중도금 무이자할부와 선납할인 하는 것으로 공급조건을 변경했다. 납부기간도 기존 6개월 단위 3년 분납에서 1년 단위 5년 분납이 가능토록 완화했다. 자세한 내용은 경기도시공사 토지분양시스템(http://buy.gico.or.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입찰날짜는 7월 10일이다. /수원=윤종열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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