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금융

민원서류 자동발급기 등장

민원서류 자동발급기 등장민원인들이 구청이나 동사무소를 방문하지 않고도 24시간 민원서류를 발급받을 수 있는 서비스가 나온다. 지한정보통신(대표 이성호·WWW.BIGCALL.COM)은 전자서명 인증기관인 한국정보인증(대표 이정욱)과 스마트카드 솔루션업체인 코아게이트(대표 김동주)와 전략적 제휴를 맺고 무인 문서발급 서비스에 나선다고 밝혔다. 이 회사는 다음달 15일까지 강남구에 무인정보단말기인 「빅콜키오스크(사진)」103대를 설치하고, 지역확대를 위해 서울시와 협의중이다. 이 서비스는 인터넷 환경에서 전자인증을 이용해 실시간으로 민원증명 서류를 발급받을 수 있다. 또 빅콜 통합 키오스크가 제공하는 인터넷폰, 은행 현금자동인출(ATM), 화상전화 등 30여가지 부대서비스와 스마트카드를 이용, 전자상거래도 할 수 있다. 특히 전자인증을 받은 스마트카드를 사용해 기존 전자상거래상의 보안 및 정보노출의 문제점을 해소할 수 있게 됐다. 지한정보통신은 오는 20일부터 서비스에 나서 올해말까지 수도권을 비롯 전국에 3,000대 이상의 무인 정보단말기를 설치하기로 했다. 박현욱기자HWPARK@SED.CO.KR 입력시간 2000/06/11 19:36 ◀ 이전화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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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현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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